전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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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바닷길 - 바다를 통한 문화교류
조회수 3735 등록일 2020. 12. 23 첨부파일 불교의 바닷길 리플렛.pdf
권/호 전시홍보책자
불교의 바닷길 기획전시에 관한 리플릿 소개 자료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어집니다.

2020 국립해양박물관 기획전시

불교의 바닷길, 바다를 통한 문화교류

전시일정은 2020년 12월 8일 화요일부터 동년 03월01일 월요일까지 진행됩니다.

관람안내
  • 화~일요일 9:00 ~ 17:00
  • 휴관일 매주 월요일
  • *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이 휴관일
  • 위치 : 49111 부산광역시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 문의전화 : 051-309-1900
  • 웹사이트 www.knmm.or.kr
바닷길을 통한 문화교류

문명의 여명기부터 인류는 육로와 해로를 통해 다양한 교류를 했다. 이는 ‘교류’가 인간의 본성이자, 문명 발전의 원동력임을 보여준다. 동·서양은 ‘실크로드’라 부르는 초원길, 사막길, 바닷길을 통해 정치·경제·문화적으로 교류했다. 이 중 바닷길은 규모와 경제적인 면에서 육로보다 효율적이었으므로 7세기 이후 점차 육로를 대신하는 해상 무역의 시대가 열린다. 조선술과 항해술이 발달하고 새로운 항로가 개척되면서 바닷길은 더 빨라졌다. 이로 인해 해상 무역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면서 불교의 사상과 문화도 자연스럽게 확산되었다.

From the dawn of civilization, human kind has made various exchanges through land and sea routes. This shows that ‘exchange’ is part of human nature and is one of the driving forces of the development of civilization. East and West have exchanged politically, economically, and culturally through sea routes, desert routes, and grassland routes called ‘the Silk Road.’ Among these types of route, sea routes were more efficient than land routes in terms of scale and economy. Therefore, the era of maritime trade began which gradually replaced land routes, beginning about the 7th century. Travel time was further reduced as shipbuilding and navigation skills were developed, and new sea routes were pioneered. As a result, the proportion of trade through sea routes increased more and more, and the thought and culture of Buddhism spread according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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