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탐방 MUSEUM TOUR 국립해양박물관과 함꼐 즐기는 여행코스. 우와~ 여름이다 ~!! 일 년 중 가장 설레고 핫한 여름 바캉스 시즌이네요~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여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단어가 바다죠.
특히나 부산 바다는 세계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합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인 영도에 위치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호에서는 해양관광의 메카인 영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 주변의 멋진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 함께 떠나볼까요?
지도 아이콘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차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태종대는 부산에서 해운대 다음으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부산 관광명소인데요.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정확히는 해안가 쪽 암석이 비바람에 침식되어 낮아진 반반한 넓은 자리가 있는데 이를 태종대라고 일컫습니다. 여기에서 신라 태종 무열왕이 활을 쏘고 말을 달리며 군사를 조련하여 삼국 통일의 기틀을 마련했고, 태종이 삼국 통일의 대업을 이룬 후, 이곳에서 궁인들과 함께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해안의 절경을 즐겼다하여 태종 무열왕의 이름을 본 따 지어진 이름입니다.
태종대 정문을 통과해 들어가면 재미있게 생긴 열차가 보입니다. “다누비”라고 하는데요. 약 54만평에 달하는 태종대 유원지를 보다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다누비 열차가 첫 번째 멈추는 곳이 태종대 전망대인데요.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바다는 가히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장관입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확 트인 드넓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치 세상을 손에 넣은 태종 무열왕이 된 기분이네요~
태종대 등대 오른쪽에 위치한 기암절벽은 신선들이 노닐던 장소였다고 하여 신선대라고 불리며, 신선바위에 홀로 외로이 우뚝 솟은 바위는 바다에 나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돌로 변하였다 하여 “망부석”이라 칭한답니다.
오랜 역사와 절경을 자랑하는 곳엔 언제나 빠지지 않는 곳이 있죠. 바로 사찰입니다. 태종대에는 두 개의 절이 있는데, 태종사와 구명사입니다. 그중 태종사는 1983년 9월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부처님 진신사리 1과와 보리수나무 2본을 기증받아 봉안 및 식생 되고 있어 많은 불교신도들이 찾는 명소랍니다.
태종대에서 나와 왼편 주차장 방향으로 3분정도 걸어 내려오면 자갈이 가득한 해변에 포장마차가 즐비한 곳을 볼 수 있는데요. 자갈마당이라 불리는 감지해변입니다. 그 중 감지 해변 산책로는 천혜의 관광 자원인 태종대 감지 해변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약 3㎞의 산책로로 약 4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이곳에는 운동 시설과 전망대, 파고라 등 부대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해안길 트레킹 코스로 그만입니다.
여행의 꽃! 먹거리가 빠질 수 없죠. 최근 일명 먹방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중리 해녀촌인데요. 해녀 김밥부터 전복, 멍게, 성계 등 해녀가 직접 따온 바다향이 가득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과 바다 그리고 먹거리까지. 이보다 더 완벽할 순 없죠?
2016년 여름휴가는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는 부산 영도에서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