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人 MUSEUM INTERVIEW 박물관 人터뷰 그들이 알고싶다! 박물관 안(in)에서 바다를 생각하고 이야기하는 박물관人, 지금 만나러 갑니다.
모자, 안경, 수염으로 된 사람 형상의 아이콘 Q
안녕하세요. 국립해양박물관 사업관리단 BTL관리팀장을 맡고 있는 한창수 팀장입니다. BTL은 ‘임대형 민자사업’을 의미하는 것으로, 민간사업자가 시설 등을 지은 후 국가에 기부채납을 하고, 국가는 민간사업자에게 일정기간 관리운영권을 보장하는 방식의 사업입니다. 일종의 민간투자사업이라고 할 수 있죠. 저희팀에서는 이러한 BTL사업을 통해 운영사가 박물관을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시설은 잘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검토하고 관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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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그런데 올 여름에는 박물관 인근에서도 위험한 재해들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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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5.3의 지진과 제8호 태풍으로 인해 조금은 무서운 여름이긴 했어요. 우리도 그로 인한 피해가 있어서 그것을 복구하고 정리하는 일도 있었고요. 박물관 시설은 지어진지 5년 정도라 최신의 건축기술이 반영되어 있긴 한데, 아무래도 박물관이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자연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자연재해’의 예고편을 본 적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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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연재해는 그 규모 등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방지는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준비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도 위기대응매뉴얼을 만들고, 갖가지 상황을 설정한 훈련 등을 진행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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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전 업무의 특성상 배를 타고 바다를 접할 일이 많았는데요. 수영, 잠수, 수상레저 동력기구 다루는 것 등에 익숙해서 많이 무섭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또 모든 생명을 잉태하고 있는 근원적인 것이 바다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바다에서 인명피해 등이 있었을 때는, 아쉬운 생명을 단번에 삼켜버린 존재로 여겨져서 바다가 무섭다고 느껴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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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네요. (한참 뜸을 들이다가) 국립해양박물관은 ‘일터’다. 아직 할 일이 많고,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곳
이란 생각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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