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전시이야기 MARINE EXHIBITION STORY 해양수산 통합행정 20년 기념 '해양르네상스의 마중물' 테마전 2016.9.13 화요일 ~ 11.20.일요일
1996년 8월 8일 국가 해양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전의 해양분야와 수산분야를 통합하여 해양수산부가 탄생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출범 이후 한 차례 해체의 아픔을 겪었지만, 2013년 재출범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다. 따라서 올해를 해양수산부 출범 20년 기념이라고 지칭하는 것보다, 해양과 수산이 통합행정체제를 이룬지 20년 된 해로 표현하는 것이 더욱 적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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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 박물관은 해양수산 통합행정 20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양르네상스의 마중물' 테마전을 개최하였다. 그 동안의 20년, 지나온 역사를 한 바가지의 물에 비유하여, 해양수산부가 지향하는 해양산업과 문화 부흥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전시 주제를 정하였다. 여기서 마중물이란 펌프질을 할 때 물을 끌어올리기 위하여 붓는 한 바가지의 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구성하였다.
1부‘바다에서 희망을 찾다!’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대표 정책분야를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2부‘ 해양수산, 그 위대
한 여정’에서는 해양분야와 수산분야가 통합되기 이전의 역사와 1996년 해양수산 통합행정 이후 해체, 재통합의
과정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표 형식으로 풀어보았다. 3부‘해양르네상스의 염원’에서는 해양수산의 미래가치
와 지향점을 소개하고, 해양수산 통합행정 20년 기념 타임캡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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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948년 7월에 공포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교통부 해운국과 상공부 수산국을 모태로 하고 있다. 1970~80년대 해운·항만·수산분야는 국가 해운산업을 육성하며, 양식 기술과 어구·어법 개발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룩하였다. 이후 1990년대에 접어들며 21세기 해양경쟁 시대의 흐름 속에 체계적인 해양 행정체제 구축과 해양 잠재력을 적극 개발하기 위한 요구가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이에 김영삼 정부는 수산청과 해운항만청 등 13개 부·처 ·청에 분산된 해양관련 업무를 통합한 해양수산부를 1996년 8월 8일 신설하였다. 하지만 2008년 해양수산부가 폐지되어 그 기능이 국토해양부와 농림식품수산부로 이관되었다가, 2013년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다시 설치되어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주요 업무는 해양자원 개발, 해양과학기술 진흥, 해운업 육성, 항만건설과 운영, 해양환경 보전, 연안관리, 수산자원관리 및 진흥, 어촌·어항 개발, 선박·선원의 관리, 해양안전 심판 등이 있다.
해양수산부 출범 관련사진


로고로 본 해양수산부 변천사 (1996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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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마전을 통해 스무 살이 된 해양수산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그려보며, 꿈이 있는 바다의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