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탐방 MUSEUM TOUR 가을,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데이트 코스. 2016년 가을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으로 떠나 보실까요.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더니 이젠 완연한
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을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독서, 전어, 축제, 낙엽 등 여러 가지 있겠죠. 저는 여행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에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평소 가보고 싶었던 곳을 여행하는 즐거움은 가을이 가장 잘 어울릴 듯 합니다.

이 가을, 국립해양박물관에는 평소와 같이 가족단위 관람객, 현장학습, 크루즈 관광객 등 다양한 그룹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유난히 데이트를 하는 연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네요.

박물관 4층 카페 뮤지엄에서 바다를 보며 차를 마시는 ‘분위기 있는 연인’, 1층 대강당에서 손 꼭 붙잡고 영화를 관람하는 ‘달달한 연인’, 야외 해안데크 공원에서 가을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는 ‘뚜벅이 연인’, 해양도서관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진 ‘책벌레 연인’ 등 박물관 곳곳에서 사랑이 꽃피고 있답니다.

역시 국립해양박물관은 ‘히트다히트!’ 2016년 가을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으로 떠나 보실까요.

단풍잎 아이콘

가을, 사랑이 꽃피는 박물관
01.해양가족극장
해양가족극장. 의자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고 앞쪽에 스크린이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는 해양가족극장이 진행됩니다. 해양가족극장은 여러 장르의 엄선된 영화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에는 ‘예술의 전당’ 공연실황이 상영되기 때문에 영화는 물론 격조높은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02.해양도서관
해양도서관. 통유리로 된 오른쪽 벽쪽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왼쪽엔 책장과 도서들이 보인다.

해양도서관은 해양문화, 해양역사, 해양관련 도록 및 해양의 모든 분야 자료와 박물관학, 고고학 관련 자료 등 국내외 전문 도서, 학술지, 영상자료, 디지털 매체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한 해양문화 관련 정보들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03.옥상공원 및 카페 뮤지엄
옥상공원 및 카페 뮤지엄. 카페에서 보이는 바다 경치사진, 오륙도사진, 카페 내부에서 차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

하늘공원은 탁트인 바다전망이 일품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명소입니다. 특히 부산의 명물인 오륙도를 정면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카페 뮤지엄은 국립해양박물관 4층에 위치하고 있는 부속시설로서 바다가 보이는 창가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04. 아라마루
아라마루 산책공원 전경

아라마루는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국립해양박물관 앞 해안데크를 지나 한국해양대학교까지 연결되는 산책공원입니다. 거리가 약 1km 가량 되기 때문에 편안하게 거닐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국립해양박물관에는 부속시설인 어묵체험관, 야외공연이 펼쳐지는 해오름광장, 4D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는 손색이 없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연인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으로의 나들이 어떤가요?

김재윤 / 국립해양박물관 홍보·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