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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을 소개합니다.
- 나전 대모 쌍룡문 함(螺鈿玳瑁雙龍文函) 함의 윗면에 대모로 장식한 쌍룡이 있고, 이 장식은 다른 면까지 연결되게 배치하였다. 비늘과 갈기, 배부분은 어피로 장식하고, 구름은 나전으로 장식하였으며, 뚜껑 하부 가장 자리는 어피로 장식한 뒤 옻칠로 마무리하였다. 또한 함 내부에는 쌍룡 문양의 감색 비단을 전면에 붙였다. 옷이나 물품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했으며 19세기 말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나전과 대모를 혼용하여 전면을 꾸미되 견고함을 더한 이 자료는 궁중이나 상류층이 사용하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 조선 19세기 / 금속, 나무, 자개, 대모, 어피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21호
- 남극 지의류 등 기증자는 제17차 남극세종기지 월동대원으로 근무하였다. 근무당시 남극에서 수집한 지의류와 조개껍질, 화석을 기증하였다. 미상 / 패각류 등 / 기증
- 널배 전남 보성에서 사용한 널배이며, 뻘배라고도 부른다. 보성의 뻘배어업은 썰물 때 뻘배를 타고 나가 갯벌에 서식하는 꼬막을 채취하는 어업으로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2015년 12월에 지정되었다. 특히 뻘배는 갯벌에서 쉽게 이동하며 꼬막이나 조개와 같은 해산물을 채취할 수 있도록 제작된 1인승 배이다. 한국 / 현대 / 나무 등 / 기증
- 나전대형혼수함 나전패를 사용하여 제작한 대형의 고급 혼수함이다. 한국 / 미상 / 목제
- 노안도 팔폭병풍 조선 후기 궁중 화원인 희원 이한철(李漢喆, 1808~1880이후)의 노안도(蘆雁圖)로 8폭으로 이루어진 병풍이다.대체로 전형적인 남종화법과 김홍도의 화풍을 따르고 있다. 화폭에는 넓은 갈대밭에 기러기 무리가 그려져 있는데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지면은 담묵으로 처리하였고, 갈대는 농묵으로 표현하였다. 기러기들은 지면을 가득 메우고 앉아 있다. 왼쪽의 네 폭에는 방금 비상한 듯한 기러기의 무리와 그쪽을 바라보는 기러기들이 생동감 있게 그려졌다. 오른쪽 폭에는 위창 오세창(葦滄 吳世昌, 1864-1953)의 전서篆書로 '희원이한철선생노안도李漢喆先生蘆雁圖'라는 제題가 적혀있다. 조선시대 중기의 노안도는 탈속의 표상으로서 주로 사대부 화가들이 물가에 앉아 있는 기러기를 그렸다. 하지만 조선 후기에는 여항문인 화가나 화원화가들이 주로 그렸으며, 길상화에 대한 수요자층의 확대로 기존의 이념적 부분보다 이미지 표현에 주력하게 된다. 노안도는 노후의 평안이라는 길상적 의미가 더해지면서 유행이 심화되었다. 한국 / 19세기 / 종이
- 남극 월동대 패치 및 깃띠 기증자는 제17차 남극세종기지 월동대원으로 근무였다. 근무당시 수집한 남극과학연구단의 패치와 스티커, 제17차 남극과학연구단 월동대의 깃띠를 기증하였다. 한국 / 2000년 이후 / 합성섬유 등 / 기증
- 농어촌 고리채 문서 한국 / 1961년 / 지 / 기증
- 나만의 우표 한국 / 광복 이후 / 지 / 기증
- 나침반 한국 / 광복 이후 / 금속 / 기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