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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을 소개합니다.
- 백자 청화 운룡문 호(白磁靑華雲龍文雙壺) 19세기 말부터 근대 초까지 유행했던 형식으로, 용 문양이 화려하게 그려진 한 쌍의 항아리(大壺)이다.긴 목은 직립하면서 어깨 부분은 살짝 벌어졌다가 동체가 길게 내려오는 형태이며,항아리 입구[口緣部]에는 연판문(蓮瓣文)과 구름을 둘렀고, 어깨에는 구름과 여의두문(如意頭文)을 돌렸다. 동체에는 구름 속의 용을 힘차고 용맹스럽게 표현하였다.청화 안료를 풍부하게 사용하지 않아 전체적으로 색감이 엷으나 용의 모습이 잘 표현되었다. 한국 / 조선 19세기 / 도자기
- 백자 철화 운룡문 호(白磁鐵畵雲龍文壺) 백토로 상, 하의 몸체를 따로 만든 후 접합한 철화백자항아리로 산화철 안료인 석간주(石間硃)로 그림을 그려 장식했다.문양은 두 마리의 용과 구름이 조합된 운룡문으로, 용의 얼굴은 엄격한 도상에서 벗어나 눈과 더듬이 형태의 갈기만 남았고 몸통은 다리와 발톱을 생략하여 그렸다.용의 비늘은 부채꼴 모양의 비늘 구획을 나누지 않고 붓칠로 듬성듬성 자유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과감하게 생략된 운룡문은 빠르고 거친 필치로 대범하게 표현되었다.또한 구연 상단 돌출부를 따라 23개의 철화퇴점(鐵畵堆點)이 찍혀 있다. 한국 / 조선 17세기 후반 ~ 18세기 전반 / 도자기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99호
- 블루노즈호 모형 기증자가 직접 제작한 선박모형이다. 블루노즈호는 1921년 3월 캐나다 노바스코샤의 항구 루넨부르그(Lunenburg) 에서 건조된 스쿠너(Schooner)형 범선으로 1946년 아이티 해안에서 좌초될 때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요트였다. 캐나다 / 현대 / 나무 등 / 기증
- 병마수군절도사 교지 1680년(강희 19년, 숙종 6년) 전라도를 지키기 위해 이단석(李端鍚, 1625~1688)을 절도사로 임명한다는 내용의 교지이다. 한국 / 1680 / 종이
- 반야용선도 중생이 극락정토를 향해 반야의 지혜에 의지하여 용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이 그림은 완벽한 용의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한국 / 1938 / 종이
- 바운티호 모형 기증자가 직접 제작한 바운티호 모형이다. 바운티호는 220톤급의 영국 군함이다. 영국 / 18세기 / 나무 등 / 기증
- 부산항의 전경 사진 엽서 釜山港景 한국 / 1939년 / 지 / 기증
- 부산수산주식회사 문서 한국 / 광복 이후 / 지 / 기증
- 발말 한국 / 근대 / 목제 / 기증